(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드라이버 이정우(29)와 2년 재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드라이버 경력을 쌓은 이정우는 2019년 오네 레이싱의 전신인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공개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며 국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데뷔했다.
입단 첫 시즌인 2019년 슈퍼레이스 8라운드에서 3위로 처음 시상대에 올랐던 이정우는 2020년 엑스타 레이싱으로 이적했다가 지난 4월 오네 레이싱으로 돌아왔다.
오네 레이싱은 "이정우가 올 시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드라이빙을 통해 팀에 좋은 영향을 줬다. 우수한 드라이버를 선점하는 차원에서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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