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30일 '2024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나영(6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여성창조상 김청자(80) 성악가 △가족화목상 김옥란(52)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 △청소년상 김도민(18, 반여고 2), 박진성(17, 인천진산과학고 2), 김상균(17, 울산상업고 2), 김세희(20, 백석예술대 2), 이혜미(21, 총신대 3) 학생 등 총 8명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지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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