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내 4개 중·고교 학생 16명이 5개의 팀을 구성해 각각 연무읍 청소년이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부족한 청소년 놀거리와 하교길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이사와 청춘포털 최정현 센터장, 연무읍 주민자치회 이창인 부회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민수 장학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어른들을 놀라게 만들 정도로 참신했다.
발표 이후에는 고생한 청소년 주민자치위원을 위한 ‘과학뿐인싸이언티스트. 과뿐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과학크리에이터 이선호씨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청소년 주민자치위원들이 발표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음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내 청소년들의 콘텐츠를 한 논산시 꿈마당’은 주민협치 공로상 ▲‘청소년 및 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참신한 인재 아이디어상 ▲‘군대의 가치와 청소년의 미래 페스티벌을 통해 만나다’가 지역사회청소년 혁신가상을 받았다.
또한, ▲‘연무읍 청소년 공간이 필요한 이유를 통한 연무읍 청소년공간 제시’아이디어는 연무읍 미래아이콘 인재상 ▲‘청소년 안전 메이커톤’이 창의적 정책 발굴상을 각각 수상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