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한국임상영양학회가 엄선한 30가지 야채를 함유한 '하루야채30'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총 6종으로 200㎖ 4종(하루야채 오리지널 옐로우 퍼플 라이트)과 145㎖ 2종(하루야채 BB FIBER)으로 구성됐다. 200㎖ 3종에는 30종 유기농 야채와 함께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자연유래 성분을 더해 일일 야채권장량 350g을 충족시켰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당 저감 과채주스 '하루야채 라이트'는 기존 제품보다 당 함량을 30% 줄였다. 145㎖ 2종은 야채섭취와 이너뷰티를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다. '하루야채 BB'에는 콜라겐 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비타민C 등 피부 건강을 위한 부원료 5종을 '하루야채 FIBER'에는 식이섬유 6000㎎을 함유했다.
하루야채는 2005년 출시 이후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이라는 기준을 제시하며 냉장 과채주스 시장을 개척했다. 출시 한 달 만에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1년 만에 하루 평균 1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대표 야채음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22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기록한 하루야채는 2007년 어린이용 제품인 '하루야채 키즈'를 시작으로 '하루야채 퍼플' '하루야채 뿌리채소' '하루야채 킬팻 다이어트' '하루야채 비타에센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 팀장은 "신제품은 일일야채 권장량 350g을 충족함과 동시에 국내 최대 수준의 30가지 유기농 야채로 건강한 식습관을 돕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국내 과채주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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