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라씨(CLASS:y)가 힙한 스트릿 패션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냈다.
지난 29일과 30일 자정 클라씨(지민 선유 형서 혜주 리원 보은 채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채원과 혜주의 미니 3집 ‘LOVE XX’(러브 엑스엑스)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채원과 혜주는 각각 사랑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 힙한 스트릿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멤버 채원은 핑크색으로 물들인 머리와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사, 본인의 개성을 살리며 독보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채원이 물오른 비주얼과 함께 흡인력 넘치는 제스처를 선보였다면, 혜주는 한층 강렬해진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다. 혜주는 화려한 색감과 프린팅 패턴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완성했다.
클라씨는 채원과 혜주에 앞서 보은, 지민, 선유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들은 힙한 무드의 신곡을 예고하는 듯한 콘셉트 포토로 컴백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클라씨의 미니 3집 ‘LOVE XX’에는 타이틀곡 ‘Psycho and Beautiful’(사이코 앤 뷰티풀)를 비롯해 ‘Love Game’(러브 게임) 총 2곡이 수록된다. 멤버 채원이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사에 참여,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클라씨는 오는 11월 15일 미니 3집 ‘LOVE XX’를 발매한다.
사진=M25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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