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윤진이 이범수와의 양육권 분쟁 근황을 공개, 상담에 나섰다.
29일 방송한 TV조선 '이제 혼자다' 말미에는 오랜만에 돌아온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윤진은 이혼 변호사와의 상담을 위해 등장했다.
이윤진은 "지금 양육권 분쟁 중이다"라고 상황을 전했고, 변호사는 "약간씩 법률적 의미가 다르다고 보인다"며 상황을 짚었다.
이어 이윤진은 "이혼 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라고 고백했고 변호사는 한숨을 쉬어 눈길을 끈다.
"쉽지가 않네요"라고 토로한 이윤진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14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이윤진과 이범수는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딸 소을은 이윤진과 함께 발리에서 사는 등 방송 출연을 함께 했으나, 아들 다을은 이윤진과 만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윤진은 SNS를 통해 다을의 근황을 학부모들에게 묻거나 전달받기도 했으며, '이제 혼자다'에서 1년째 아들을 못 만나고 있는 상황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윤진은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 또한 없는 상태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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