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홍기철 "조직 떠나 가수 됐다, 94세 母 소원 달성"

'아침마당' 홍기철 "조직 떠나 가수 됐다, 94세 母 소원 달성"

조이뉴스24 2024-10-30 08:38:03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홍기철이 "94세 모친의 소원은 아들의 '아침마당' 출연"이라며 "오늘 그 꿈을 이뤘다"고 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전종혁의 2승 도전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홍기철, 이영동, 설란, 김정자도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첫 주자로 나선 홍기철은 "어릴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이 어려워졌다. 고등학교 때 큰 산같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이유없는 반항을 시작했다"며 어둠의 조직생활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힘들 때마다 노래를 부르며 어둠 속에서 나가리라 되뇌었다"면서 "조직생활을 떠나 중국집, 공장 등에서 일했고, 작은 장사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94세 어머니의 소원은 아침마당에서 아들이 노래하는 것이다. 평생 아픈손가락 불효자가 오늘 효도를 한다"고 마이크를 들었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