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30일 개최 예정인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 행사 대관승인을 취소하고 시설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파주지역 일대의 위험구역 설정(10.16)과 납북자피해 단체의 행사기간 중 대북전단 살포 예고 등 안보 위협 사태에 따른 주민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기에 이같이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사는 이 행사는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라는 단체로 신청돼 사용 승인 되었으나, 최근 남북간 긴장관계 고조 등 안전상을 이유로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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