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보톡스 시술을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음색천재 선우정아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송은이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선우정아를 만난 송은이는 "너 뭔가 새초롬해졌다"며 달라진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선우정아는 "그건 보톡스 때문"이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원래 무서워서 안 맞았다. 아픈 것도 그렇지만 노래할 때 지장이 있을까 봐 맞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갈이 때문에 치과에 갔다가 검진을 했더니 치아에 금이 다 가 있다고 하더라"도 설명했다. 다행히 그는 보톡스를 통해 미용도 잡고, 이갈이도 잡을 수 있었다고.
한편 결혼 10년 차인 선우정아는 "고3때 만난 첫사랑과 10년 연애를 하고 결혼했다"고 밝혀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20대, 30대를 함께해서 다른 점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함께 있는 걸 선택했다"며 "역사가 오래돼서 애틋한 게 있다. 자식은 없지만 서로를 자식처럼 생각한다"고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대표곡 '도망가자' 비하인드에 대해 선우정아는 "당시 저도 힘들었지만 더 힘들어하는 남편을 보며 남편에게 해주고 싶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노래로 썼다"고 밝혔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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