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하이브 갈등' 속 민희진에 건넨 말 보니…"참 해맑다" [엑's 이슈]

BTS 뷔, '하이브 갈등' 속 민희진에 건넨 말 보니…"참 해맑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10-30 07: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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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사이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뷔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법원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앞서 대표직 복귀를 요구하며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등의 가처분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지난 8월 하이브는 대표이사 변경 건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희진을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이기도 한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던 바.

법원 결정에 따라 민희진의 어도어 대표 복귀는 불발된 상황이다. 결정 직후 민희진은 김영대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김영대의 School of Music'에 출연했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민희진은 "결과가 나오자마자 또 방송을 하게 됐다. 화제가 될 운명인가 싶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민희진은 최근 겪고 있는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4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하이브와의 내홍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파장을 일으킨켰던 바.

"뷔가 해맑은 친구다"라고 입을 연 민희진은 "제가 이런 일을 겪고 있는데, 뷔가 해맑게 연락이 와서 '괜찮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뷔가 군대에서 생일에도 축하 문자를 해줬다. 고마웠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29일 법원의 가처분 각하에 대해 하이브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 하이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어도어 정상화, 멀티레이블 고도화,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민희진 측은 "법원은 주주간계약이 유효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며 "프로큐어 조항의 효력과 관련한 법리적인 이유로 가처분이 각하된 것일 뿐이고 주주간계약의 효력이 부정된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영대의 School of Music 유튜브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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