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를 열고 4호선 상계승무사업소 유태인 기관사를 최우수 기관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지하철 1∼8호선 15개 승무사업소 대표 기관사들이 출전해 이론 평가와 운전 기술, 고장 처치 등 부문에서 경쟁했다.
최우수 기관사로 뽑힌 유 기관사는 2007년 입사해 현재까지 상계승무사업소에서 근무하는 17년차 베테랑 기관사로, 이론 평가와 실기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 기관사 외에도 5명이 우수 직원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전날 공사 신답별관에서 열렸다. 유 기관사에게는 최우수 기관사 배지와 포상금,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유씨는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 최우수 기관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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