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하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우일은 올해 2월 초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입담 포텐을 터트려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그는 출연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을 2개나 출연하게 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상황. 그 중에서도 현재 방영중인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 출연, 몽골 대자연에서 남다른 생존기를 보여주고 있다.
임우일은 인사부터 자신의 유행어를 동원한다. 그는 박수를 받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끈다. 또한, 앞서 출연한 ‘라디오스타’ 동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 1위를 했던 사실을 공개하면서 현재 18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임우일은 대게 하나로 세 끼를 먹는 짠 내나는 ‘대게 세 끼’ 비법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 푼도 들이지 않은 대게 공수 비법과, 대게를 맛있게 먹고 난 뒤 두 끼를 더 맛있게 먹었다는 남다른 대게 재활용 비법을 오픈하는데, 그의 창의적인 비법에 모두가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
대게뿐 아니라 남은 음식으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며 끼니를 연명하는 임우일 표 레시피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임우일이 밥값 결제 때문에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길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도 공개된다. 당시 이수지의 소집으로 선후배 개그맨이 모인 가운데, 이수지의 장난기 넘치는 돌발 행동으로 이 같은 행위를 하게 됐다는데, 과연 어떤 상황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임우일이 자신에게 큰 기회를 가져다 준 인생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에게 한턱을 낸 사실도 공개된다. ‘짠내’의 아이콘인 그의 행동이 놀라움을 안기는데, 그 금액이 더 놀라움을 안겼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몽골로 간 ‘지닦남’에서 숨겨 왔던 승마 실력을 뽐낸 비화도 공개된다. 그는 지인의 도움으로 승마를 취미로 배운 사실을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개인기를 분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임우일이 대게 하나로 세 끼를 먹는 방법은 무엇일지, 짠내 에피소드는 3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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