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스포츠동아DB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이홍기·이재진 ‘2인 체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11월 2일 예정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공연부터 2명이 무대를 꾸민다.
최민환이 맡은 드럼은 세션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환은 전 부인인 율희가 이혼 관련 비화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관련 의혹에 휘말린 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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