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은 최대한 안 보려고 한다.. 나도 사람인지라.." 한예슬이 유튜브 댓글을 보지 않게 된 이유

"유튜브 댓글은 최대한 안 보려고 한다.. 나도 사람인지라.." 한예슬이 유튜브 댓글을 보지 않게 된 이유

뉴스클립 2024-10-29 22:36:20 신고

3줄요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한예슬이 댓글을 보지 않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한예슬 {짠한형} EP. 65 가끔 고향 생각난다는 예슬적 고백 "예슬아 그..그만! 그만 얘기해도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한예슬 "댓글을 보면 흔들릴 것 같아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서 한예슬은 과거 부당함을 많이 겪던 시절을 회상하다 "가끔 '내가 조금 더 늦게 태어났으면 좋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요즘 보면 모든 친구들이 너무 뛰어나더라. 못 하는 게 없지 않냐. 저는 그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호철은 "그러기에는 유튜브가 지금 너무 잘되고 있지 않냐. 제 아내가 뷰티에 관심이 있어서 (자주 본다). 굉장히 팬이다"라며, "혼자서 진행하시지 않냐. 댓글을 보고 진행하시는 거냐. 아니면 즉흥으로 하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예슬은 "댓글을 보면 좀 흔들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댓글은 잘 안 본다. 사람인지라 댓글을 보면 자기 전이나 아무 생각 없이 있을 때 가끔씩 훅 들어올 때가 있다. 그러면 거기에 흔들리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보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한예슬에게 건넨 조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그러자 신동엽은 "응원하는 댓글은 많이 봐라. 너무 힘이 된다"라고 조언했고, 한예슬은 "제 개인 페이지에서 팬분들이 댓글 다시는 것 외에는 주로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한테 진짜 안 좋은 얘기들을 댓글로 다시는 것 같더라. 그거를 딱 캐치해서 '이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항상 안 좋은 댓글들을 다시는 분들은 누구한테 가도 안 좋은 댓글을 다는구나'하며 위안을 찾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법륜스님이랑 친해져서 여러 말씀을 들었는데, 그중 안 좋은 댓글, 안 좋은 이야기와 관련된 말씀이 있다"라며, "그 사람이 그때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안 좋은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기분이 안 좋아서 안 좋은 얘기를 할 수 있지 않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쨌든 쓰레기 같은 얘기다. 그 쓰레기 같은 얘기를 딱 들었을 때 고스란히 내가 상처로 느끼면 나는 쓰레기통이 되는 거라더라. 그래서 쓰레기 같은 얘기를 굳이 (담아두면 안 된다). 쓰레기는 진짜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고 내가 상처받으면 쓰레기통이 되는 거니까 절대 쓰레기통이 되거나 그러지 말라고 그런 요지의 말씀을 하시더라. (댓글도) 다 받아들일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생각나더라"라며 한예슬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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