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유준상이 홍은희와의 결혼식을 위해 대형 태극기를 제작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중학생 때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 같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결혼하면 삼일절에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유준상은 삼일절에 결혼식을 올렸고, 대형 태극기를 제작해 만세 삼창까지 했다.
이어 "제가 직접 청계천에 가서 식장 크기에 맞게 태극기를 제작을 한 것"이라며 "신혼여행도 상해임시정부도 다녀왔다. 홍은희 씨도 의미가 있다면서 좋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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