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여고부 풋살 우승을 차지한 영암여고 풋살부. 사진제공 ㅣ 영암여고
공부 훈련 병행하며 거둔 결실…11월엔 전국 대회 참가
영암여고 풋살부가 지난 9월 28일 장흥 정남진 리조트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여고부 풋살 종목에서 영암군 대표로 출전해 해남고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영암여고 풋살부는 11월 9일 충북 제천에서 실시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영암여고 풋살부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에는 학업에 열중하고,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훈련했다. 공부와 훈련 둘 중 어떤 것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우승은 더 뜻깊다.
영암여고 풋살부의 최윤지는 “패널티킥을 성공시키고 너무 짜릿했다. 전남을 대표하여 경기를 뛸 수 있어 영광이다. 11월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스포츠동아 학생기자 (영암여고 2)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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