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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42km 지점에서 SUV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SUV가 모두 타 246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화재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운행 중이던 SUV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한 사건으로, 소방대가 도착한 후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화재 당시 70대 운전자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걸 보고 갓길에 차를 정차한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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