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만 찾던 최후"...성매매 논란 최민환, 결국 FT아일랜드에서도 쫓겨났다 '2인 체제 활동'

"아가씨만 찾던 최후"...성매매 논란 최민환, 결국 FT아일랜드에서도 쫓겨났다 '2인 체제 활동'

하이뉴스 2024-10-29 18:07:01 신고

3줄요약


"아가씨만 찾던 최후"...성매매 논란 최민환, 결국 FT아일랜드에서도 쫓겨났다 '2인 체제 활동'

성매매 의혹 논란 중인 최민환이 결국 그룹에서 쫓겨났다. FT아일랜드는 잠정 2인 체제를 선언했다.

29일 FNC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FTISLAND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예정된 향후 일정은 최민환의 참석이 제외될 뿐, 차질 없이 진행됨을 알렸다.

최근 율희의 전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성추행 및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해 충격을 안겼다. 율희는 "(전 남편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내 몸을 만진다거나, 술에 취해서 돈을 (가슴에) 꽂은 적도 있다. '업소 사건'도 알기 전의 일이다"라고 폭로했다.

 

최민환, 슈돌도 하차 팀에서도 쫓겨나...




또한 해당 영상에는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과 여러차례 통화를 하며 "아가씨 없냐" , "모텔도 괜찮으니 숙박업소 좀 알아봐 달라" , "셔츠와 컨디션 두개 준비해 달라"와 같은 업소에 관한 은어들로 대화를 주고받는 녹취록까지 담겨 성매매 의혹에 힘을 실었다.

이에 최민환은 현재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이 가운데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지난 25일 팬 커뮤니티에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는 글을 게재해 최민환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이홍기는 또 다시 팬 커뮤니티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는 글을 업로드해 최민환 2차 옹호 논란이 일었다.

다만 두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일자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하 FNC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ENTERTAINMENT입니다.

FTISLAND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FTISLAND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2인 체제로 진행되는 스케줄은 아래 별도로 안내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11/02 (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 11/08 (금)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씨어터>

- 11/10 (일) 2024 FTISLAND LIVE 'PULSE' IN MACAU

- 11/17 (일) LIVE ON 부산

- 11/24 (일) LOVE IN SEOUL 2024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최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분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관련 변동 사항은 추후 확정이 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하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