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가 국내 유명 프로골퍼와 일본 가고시마 사츠마리조트에서 동계 골프 캠프를 운영한다. /사진= 쇼골프
캠프 명칭은 '10대 골프천왕 초밀착 4박 5일 집중레슨'이다.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프로골퍼 10명을 선발해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회차마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회차는 프로골퍼 고윤성과 김솔비, 2회차는 한진호와 박재호, 3회차는 김가형, 이현지가 캠프를 이끈다. 4회차는 김혜연, 고경민이 확정됐고, 마지막 5회차는 비공개다.
각 회차별로 프로의 특성을 살린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레슨과 스윙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에는 왕복 항공권, 전 일정 레슨, 골프, 숙박, 식사가 포함돼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츠마리조트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드라이빙 레인지, 숏게임 연습장 등의 시설과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유명한 100% 천연 노천 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가족 단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외 수영장, 천연 축구장,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일본 규슈 남단에 있어 겨울철에도 15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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