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과 김준혁 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공동 발의한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안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안에는 대학의 자율성 강화, 대학운영 체제 전면 개편, 상시 규제 발굴 체제 구축,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패러다임 마련 등이 포함돼 있다.
박상규 대교협 회장(중앙대 총장)은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안은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구조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 거대한 변화(Big Wave)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을 넘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1998년 「고등교육법」 제정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안이 발의된 것은 대학 사회에 매우 뜻깊으며, 이를 통해 대학이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첨단산업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이번 정기국회 내 「고등교육법」전부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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