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맹활약' LG 임찬규, '원태인 대체선수'로 대표팀 합류

'PS 맹활약' LG 임찬규, '원태인 대체선수'로 대표팀 합류

머니S 2024-10-29 17:4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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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소속 우완투수 임찬규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최종 낙마한 원태인을 대신해 대표팀에 뽑혔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 LG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는 임찬규. /사진=뉴스1 LG트윈스 소속 우완투수 임찬규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최종 낙마한 원태인을 대신해 대표팀에 뽑혔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 LG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는 임찬규. /사진=뉴스1
LG트윈스 우완투수 임찬규가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한다.

KBO는 29일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LG 임찬규를 발탁했고 밝혔다. 야구대표팀은 포스트시즌 도중 부상을 당한 LG 손주영과 삼성 원태인의 대체 선수를 물색해왔다.

최종적으로 원태인을 대체한 선수는 임찬규다. 임찬규는 올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리그 우완 투수 중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원태인과 두산 베어스 곽빈, KT위즈 엄상백 이어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았다. 이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곽빈과 엄상백을 제외하고 보면 원태인 다음가는 오른손 투수는 임찬규다.

또 PS 기간 동안 팀 선발 투수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임찬규는 KT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과 5차전에 선발 등판해 2승을 거두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꼽혔다. 또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승수를 수확했다.

프리미어12 대회를 이끌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KIA타이거즈 양현종, 삼성의 좌완 이승현과 임찬규 중 고민을 거듭했고 임찬규를 선택했다. 임찬규는 오는 30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프리미어12 대표팀은 한국시리즈를 마친 KIA와 삼성의 선수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다음달 1일과 2일 쿠바 대표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후 타이완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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