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이랜드복지재단 무료급식소 ‘아침愛(애)만나’ 명예의 전당 올라

[사진=이연에프엔씨]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은 이랜드재단이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아침愛(애)만나’에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침愛(애)만나는 이랜드복지재단이 100% 기부·봉사의 형태로 운영하며 일정 기간 기부를 지속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에 전시한다. 

한촌설렁탕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촌설렁탕의 메뉴와 간편식을 후원하며 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현재 무료급식소에서는 매주 화요일 한촌설렁탕의 육개장과 설렁탕, 콩나물 황태해장국, 도가니탕, 소머리곰탕 등이 제공된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소외 계층의 자립을 돕고자 정기적으로 영양 가득한 메뉴로 구성된 국과 탕류를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