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전날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석권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기아에게 지급될 올해 배당금 규모는 52억 5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PS에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KS 5경기 등 16경기가 열려 총 35만 3550명의 관중을 모았다. 이에 따라 KBO는 입장권 수입으로 약 146억 원을 벌었다. 이는 역대 PS 입장 수입 최고액을 기록한 지난 2012년(103억 9222만 6000원, 15경기)을 큰 폭으로 상회한 수준이다.
앞서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는 약 29억 4300만원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KIA는 이보다 1.8배 많은 금액을 수령하게 됐다.
이와 함께 기아는 모기업이 주는 보너스도 더 받을 수 있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의 보너스 규정을 보면, 우승 팀의 모기업은 야구단이 받는 전체 배당금의 최대 50%까지 우승 보너스로 줄 수 있다. 만약 모기업이 상한선만큼 보너스를 주면 KIA 구단은 PS 배당금에 약 26억 2500만 원을 추가로 가져갈 수 있다. 모기업 보너스까지 합치면 KIA는 이번 시즌에 총 78억 8000만 원의 배당금 및 보너스 등을 받게 된다.
이렇듯 역대급 수령액을 받게되자 일각에서는 기아 타이거즈의 감독 이범호의 재물운 또한 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사주 전문 사이트 '위키사주'의 '소름쫙 당사주 시즌3'에 따르면 이범호의 재물은 나이가 들수록 차곡차곡 쌓이며 30대에 많은 방황을 하게 될 것이나 40세 이후부터는 재물을 크게 벌어들이며 왕성한 활동으로 명성도 얻게 된다. 총명함과 좋은 운세를 발판으로 부지런히 움직여 재물을 도모하고 명예까지 거머쥐게 된다. 성실함으로 승부하고 재산 관리에 힘쓰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된다.
온라인 사주 전문 사이트 '위키사주'는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사주팔자와 현대적인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각자의 운명을 상세히 분석한다. 이름과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과 성별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사형통 내 운명의 비밀 사주, 쓸모있는 사주 감정,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사는 소름돋는 비법 사주까지 다양한 운세를 재미있게 점칠 수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