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대덕2, 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
이번 토론회는 과학수도 대전을 위해 과학기술인의 역할 활성화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이주진 회장, 김명수 전 대전시 과학부시장, 이기우 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광섭 전 한남대 총장, 이동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주진 회장은 발제에서 "대전이 과학수도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과학기술인들의 협력과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대전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 전용 정주 여건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활섭 의원은 "오늘 논의된 정책 제안들이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과학수도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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