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고전번역원은 정해방 전(前) 기획예산처 차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와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장·예산실장을 거쳐 2006∼2007년 기획예산처 차관을 지냈으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다산학술문화재단 고문과 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7년 출범한 한국고전번역원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한문 고전 문헌을 번역하고 연구하는 교육부 산하 학술기관이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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