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최현석 셰프의 딸 모델 최연수가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최연수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연수 씨와 김태현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내년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999년생인 최연수와 1987년생인 김태현이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관심이 모인다.
올해 만 25세인 최연수는 유명 스타 셰프 최현석의 첫째 딸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8년에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도전했던 바 있으며, 2020년 단편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을 시작으로 2022년 드라마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밴드 딕펑스의 보컬을 맡고 있는 김태현은 올해 만 37세로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작곡과 작사 작업에 능한 그는 자작곡 '바래져', '니가 보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사진 =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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