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이재식 의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희생자 유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연맹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위령제 주요내용으로는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화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추도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떠내보내고 긴 세월 고통을 견디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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