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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 열애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딕펑스' 김태현♥ '최연석 셰프 딸' 최연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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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현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현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입니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습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최연수, 딕펑스 오랜 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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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연수는 딕펑스 팬으로 알려졌습니다.
멜론 뮤직 어플 딕펑스 팬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최연수는 "힘들 때 딕펑스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딕펑스를 보며 노력을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일상 자체가 덕질이다. 중학교 3학년 떄부터 좋아했다. 월요일이 시험이었는데 전주 토, 일요일에 공연이 잡혀있었다. 그 공연을 전부 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성덕이 되다 못해 본진이랑 결혼 예정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놀랐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최현석 셰프 뒷목 잡겠네", "결혼 전제라고 발표한거면 이유가 있겠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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