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 크리에이투어에 참여한 사람들. /고창군 제공 |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자연유산 고창갯벌, 인류 무형유산 판소리 등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한 관광명소다.
경쟁력 있는 농촌 관광 상품의 개발과 판매로 관광객 및 농촌 소득 증가 등 큰 효과를 얻으면서 농촌관광산업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참가자./고창군 제공 |
고창군의 문화·체험·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다음 달까지 진행되며, 10월 현재까지 25회에 걸쳐 500여 명이 이 상품을 이용해 고창군을 방문했으며, 참여자 설문 결과 9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해 농촌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광객들이 고창에서 다양한 농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과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 농촌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