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KCCI 종합지수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1097명이 참여했다.
공사에 따르면, 100번째 KCCI 종합지수는 3327포인트였으며 대상은 가장 근사치를 예측한 서영국 경인양행 SCM 팀장(3330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3333점으로 예측한 이종대 OOCL(홍콩계 해운선사) 부산 사무소장, 우수상은 3307점으로 예측한 익명 근로자가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서영국 SCM 팀장은 “해상운임에 대한 예산 편성, 적정 운임 계약 등을 위해 컨테이너선 운임 추이 분석과 예측이 필요했는데 KCCI가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며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준 해진공 사업전략본부장은 “100번째 KCCI 예측대회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KCCI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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