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관광유람선(주)과 진도나라버스가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섬 투어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박봉림 진도관광유람선(주) 대표는 "읍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복지기동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고 싶어서 점심 식사 함께 가사군도 동물섬 투어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대표 시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장, 전기·가스 주택 설비 종사자, 자원봉사자,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17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진도군에서 활동 중이며,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주거환경개선, 위기가구 발굴, 민관자원 발굴·연계 등 민관이 협력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
박재석 복지기동대장은 "진도의 동물섬 투어를 통해 진도의 귀중한 유산을 알고 아름다운 다도해와 함께 즐거운 힐링을 하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진도관광유람선과 진도나라버스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갖고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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