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우먼 인 필름(WIF) 어워즈에서 배우 조이 킹이 막스마라 페이스 오브 더 퓨처 어워드(Max Mara Face of the Future Award)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상은 연기력과 스타일, 그리고 여성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준 인물에게 주어지며, 조이 킹은 이를 입증하듯 막스마라 2025 봄/여름 컬렉션의 세련된 수트를 입고 수상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조이 킹은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경력을 비롯해 영화 ‘컨저링’과 넷플릭스의 ‘키싱 부스’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인상적인 연기력뿐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막스마라가 조이 킹을 올해의 페이스 오브 더 퓨처로 선택한 이유로 꼽힌다.
우먼 인 필름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성 평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화 및 TV 인물들이 협업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고, 조이 킹 또한 이들의 일원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WIF의 CEO 커스틴 셰이퍼는 “2024년 수상자들은 지난 50년 동안 WIF가 지켜온 리더십과 포용의 본질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물들”이라며, 이들이 공평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대표적인 예라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의 주제인 ‘집단의 힘’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협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막스마라가 주최한 조이 킹의 수상 축하 칵테일 파티도 열렸다. 이 행사는 캘리포니아 서부 할리우드에 위치한 샤토 마몽에서 막스마라 창립자 마라모티 가문의 3세대이자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마리아 줄리아 프레지오조 제르마네티 마라모티가 주최해, 조이 킹의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는 엘리자베스 뱅크스, 루시 헤일, 애슐리 벤슨, 사라 하일랜드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그녀의 수상을 축하했다. 조이 킹은 막스마라의 2025 봄/여름 컬렉션 드레스와 올림피아 재킷을 입고 파티에 등장하며 더욱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조이 킹이 출연한 두 작품 ‘가족이라서 문제입니다’와 ‘슈퍼배드 4’는 각각 개봉 후 큰 성공을 거두며 그녀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세기 스튜디오와 훌루가 제작한 드라마 ‘행운은 우리에게’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우먼 인 필름의 시상식은 올해에도 협업과 포용을 기념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여성 리더십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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