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위캔두 군서미래국제학교서 글로벌 리더양성 교육

사진=바인그룹

바인그룹은 군서미래국제학교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리더 양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최초의 국제학교형 공립 대안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성 존중과 학생들의 자존감 자기 성장 자기 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1교시 '나는 내가 좋다'와 2교시 '목표와 시간 관리'로 구성됐다. 1교시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리더십 자질을 발견하고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며 서로의 장점을 공유했다. 또한 낭독과 발표 연습을 통해 대중 앞 발표 능력을 키웠다.

2교시에서는 구체적 목표 설정 방법을 익히고 목표를 단계별로 세분화해 성취 전략을 수립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서로의 강점을 스티커로 표현하며 우정이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 "목표 설정과 실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적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위캔두 프로그램 외에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