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해줘" 김우석♥강나언, 부담 컸나…어색함 가득 첫 공식석상 (엑's 현장)[종합]

"편안하게 해줘" 김우석♥강나언, 부담 컸나…어색함 가득 첫 공식석상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0-29 13: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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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청담동, 이창규 기자) 공개열애를 시작한 김우석과 강나언이 처음으로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췄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 배하늘 감독이 참석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김우석과 강나언. 앞서 지난 25일 김우석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그만큼 긴장한 탓인지 두 사람은 포토타임 때부터 삐걱대는 모습을 보였다. 웃음기 없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극중 삼각관계인 최건과 함께 촬영을 진행할 때도 최건을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서 포즈를 취했다.

취재진의 요청에 강나언이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고, 살짝 굳어있는 듯한 표정이 이어지자 웃어달라는 요청이 나오기까지 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우석과 강나언 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우석은 "나언 배우와는 처음에 호흡을 맞출 때도 그렇고, 대본 리딩 때도 (연기를)잘 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제가 배우는 입장이었다"며 "모든 배우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지만,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많은 에너지를 받은 케미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방영 전에 개인적인 일들로 주목을 받게 돼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오늘은 최대한 드라마 홍보에 많은 힘을 드리고 싶고, 배우로서 더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나언은 "우빈이(김우석 분)와 겹치는 신이 많다보니 연기 호흡을 많이 맞췄는데 항상 편하게 해줘서 고마웠고, 감정적으로 몰입을 많이 해야하는 장면에서 편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고마웠다"면서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김우석과 같은 입장임을 밝혔다.

작품의 대본에 대해서 김우석은 "요즘 유행하는 클리셰나 자극적 얘기보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는 대본이었다. 그만큼 몰입이 잘 됐고, 후반에 연결될까 싶었던 내용도 다 연결돼서 촬영하는 내내 재밌었다”고 전했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11월 10일 시네마천국에서 첫 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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