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앤컴퍼니,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사회적 가치 실현

폴리뉴스 2024-10-29 13:39:35 신고

대전광역시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 [사진=한국앤컴퍼니]
대전광역시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 [사진=한국앤컴퍼니]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대전과 전북 지역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300개를 기부하며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8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300개의 배터리를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동 약자에게 필요한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등 이동 보조기기에 장착되는 전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는 2012년부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동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전동이동보조기기의 배터리 수명은 평균 1~2년이며, 환경에 따라 1년 미만으로 줄어들기도 한다. 최근의 고기능 전동이동보조기기들은 전력 소모량이 많아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해지며, 이는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기존 50Ah 모델에서 개선된 최대 68Ah 용량의 배터리를 후원하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배터리 및 전동이동보조기기 유지보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다양한 ESG 캠페인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50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 및 공유 플랫폼 ‘옐로우버스’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Driving School)’을 열어 안전 교육과 스쿨존 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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