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프로골퍼 박인비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28일 박인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미역국 사진은 갓 태어난 둘째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지난해 4월 첫째 딸을 낳은 박인비는 이제 두 딸의 엄마가 되었다. 그는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8월 AIG 여자 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던 박인비는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신 중에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박인비의 출산 소식에 팬들은 물론 동료 선수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인비는 앞으로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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