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9일 특수학교 학부모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체육대회는 특수학교(급) 학부모 간 소통 및 자녀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2019년 개최 이후 5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체육대회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이인선 특수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김을집 부산특수학교교장단연합회 회장, 특수학교(급)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 (부산배화학교 학부모회 우쿨렐레, 보석공장친구들 풍물패), 한마음 명랑운동회 등 단체 경기 및 각종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처럼, 부모님의 행복은 곧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에너지이다"며 "아이들 교육만큼 부모님들의 행복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우리 부산의 교육이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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