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박람회 현장/제공=서정대 |
서정대학교 HiVE사업과 양주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등 지역 특화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서정대학교 재학생,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등 서정대학교 내 교육 참여자 110여 명이 서정대학교 HiVE센터를 통해 사전 구직 신청을 했으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루어져 많은 구직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1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지원관을 통해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이 제공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지문 적성 검사, 취업 타로 카드,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서정대학교 HiVE사업 성과 확산' 부스를 운영해, 지난 3년간의 HiVE사업 성과를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알리고 양주시 지역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겨울학기 예정 직업교육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HiVE사업 고도화를 위한 피드백을 수집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정대학교 HiVE사업과 양주시의 협력이 지역 산업 발전과 고용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지역 주민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HiVE사업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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