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자기공명영상장치로 환자를촬영하고 있다 |
의)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이사장 이정숙)은 GE헬스케어사의 인공지능 (Deep Learning)기반으로 제작된 최신식 자기공명영상장치(AIR IQ Edition)로 업그레드 해 시범운용을 마치고 10월28일부터 본격적으로 환자 진단에 활용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예산종합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GE사 MRI 1.5T 장비 중 최신 MRI 플랫폼으로 첨단 하드웨어 구성을 통해 높은 화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최신의 검사기법이 도입됐으며, 인공지능이 탑재되면서 촬영시간은 줄고, 고사양 RF코일이 사용돼 영상의 질이 한층 높아져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여 충남도민의 의료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MRI 1.5T는 컴퓨터 단층촬영(CT)보다 뇌·척수 등 신경계의 구조 및 변화에 더욱 정확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며, 연부조직에 대한 영상화가 뛰어나 다양한 장기·근육 및 인대와 같은 연부조직 진단에도 용이하다.
또 고성능 MRI 1.5T장비는 관절질환, 복강 장기, 심장의 기능·구조진단에도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정숙 이사장은 "지난 9월13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재지정을 계기로 최신식 MRI 1.5T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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