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아바타 서비스 앱 ‘리블리 아일랜드’가 국내 론칭된다. 한국어판 길잡이를 맡게 된 가수 츄. 사진제공|코코네M
‘강철부대’ 츄가 화제의 어플리케이션 ‘리블리 아일랜드’ 한국어판 내레이터로 전격 발탁됐다.
리블리 아일랜드를 국내 론칭한 코코네M은 ‘한국어판 길잡이’로 츄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코코네M에 따르면 츄는 아바타 서비스앱 ‘리블리 아일랜드’의 독보적 세계관을 3편의 영상에 나눠 ‘우리 말’로 해설한다. 구체적으로 ‘리블리 아일랜드’ 역사와 고유 생태계, 한국어판 ‘백미’라 할수 있는 리블리 한국 연구소 편 등이다.
츄는 개성 있는 음색과 아울러 채널A ‘강철부대’ 시리즈로 다져온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2023년 ‘강철부대3’ MC를 인연으로 인기리 방영 중인 ‘강철부대W’ 진행도 이어 맡고 있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리블리 아일랜드’는 개시 3년만 ‘1천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목전에 둔 아바타 서비스 앱이다. 매일 전세계 30만 이상 유저가 리블리 아일랜드를 이용 중인 가운데, 최근 우리 말이 일본어 영어 중국어에 이어 ‘리블리 유니버스’ 4번째 공식 언어로 선정됐다.
‘리블리 아일랜드’ 한국어 버전은 지난 28일 사전 예약이 시작됐으며, 11월7일 정식 오픈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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