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14살 연하 한국인 아내와 11개월 딸 레아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8회에는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출연했다.
기욤 패트리, 딸 레아 최초 공개.. "인형 비주얼"
이날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에서 온 42살 레아 아빠 기욤 패트리다"라고 소개했다. 그의 14살 연하 아내 양유진은 한눈에 보아도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기욤 패트리는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제일 하고 싶은 이유가 어릴 때 영상으로 남아있는 추억이 별로 없다. 옛날에는 스마트폰이 없었다. 우리 예쁜 레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서 할아버지 때까지 볼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딸 레아에 대해서는 "생긴 건 나와 많이 닮았다. 허벅지도 나와 똑같다.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상위권이다"라고 전했다. 레아는 인형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어, 한눈에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레아는 냉장고 안에서 사과를 집었고, 냉동실도 털어 이유식 튜브를 꺼냈다. 또, 단호박과 수박을 쉽게 들기도 했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단호박 2kg 짜리를 3개월 전부터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레아는 11개월임에도 양갈비를 힘차게 뜯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패널들은 "원래 11개월 된 아이가 이렇게 먹냐. 양갈비 뜯는 아이는 처음 봤다. 원래 치발기 뜯을 때인데"라며 크게 놀라워했다.
기욤 패트리는 레아가 아들로 오해받는 것이 속상해, 미용실로 향했다. 그는 "레아가 아직 머리숱이 없고 헤어스타일 때문에 나와 비슷하다. 사람들이 아들이라고 오해를 많이 한다"라고 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레아는 미용실의 한 오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기욤 패트리 부부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기욤 패트리의 아내와 딸의 미모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기욤 아내도 너무 미인이고 딸도 예쁘네요", "기욤 패트리 딸 연예인 시켜야겠다", "딸이 정말 인형같네요", "기욤 패트리 결혼 잘했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기욤 패트리, 최근 활동은?
한편 기욤 패트리는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그는 현재 한국에서 방송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욤 패트리는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시즌1부터 2까지 한 번도 교체되지 않은 멤버다. 당시 기욤 패트리는 천재와 바보를 오가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또한 특유의 순진한 성격과 시너지를 일으켜,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기욤 패트리는 '내 아이의 사생활', '한블리'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에 참가자로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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