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텔리전스 플랫폼 ‘레터웍스’를 운영하는 트위그팜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혁신 및 기술 주간(SWITCH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SWITCH 2024는 딥테크, AI, 양자 기술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을 이끄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혁신 행사다. 15,000명 이상의 글로벌 참가자와 3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여해 최신 혁신 기술과 플랫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트위그팜은 이러한 글로벌 혁신의 중심에서 AI 기반 콘텐츠 현지화 솔루션이자 데이터 중심 플랫폼인 ‘레터웍스’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LINGSHOT 피칭 대회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리더들 앞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투자 유치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트위그팜이 선보인 레터웍스는 초거대 멀티모달 AI 기술과 사용자의 콘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저비용, 고효율로 재창조하여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즉, AI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트위그팜은 SLINGSHOT 스타트업 피칭 대회 상위 50개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약 11억 원 상당의 투자 및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1:1 미팅 등을 통해 아시아와 그 외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트위그팜 대표는 “트위그팜은 AI 기술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세상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WITCH 2024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무대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위그팜은 이번 SWITCH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혁신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언어 및 콘텐츠의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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