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ESG 경영 강화 및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거쳐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임직원 자녀들이 그린 ESG 그림을 삽화로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보고서를 통해 도레이첨단소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를 ESG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사업 과제로는 △친환경 제품 △친환경 기술 △리사이클 등 3가지를 꼽았다.
실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부터 고객사 폐이형필름을 수거해 해중합 리사이클 기술을 활용, 원사로 재생산해 고객사 작업복 제작에 사용하는 등 순환경제를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및 기술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브론즈 등급 및 GRS 인증 획득 등의 성과도 얻었다.
김영섭 대표는 “전 부문에서 ESG 경영을 가속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대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