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호매실24시사우나에서 기부한 목욕이용권 200매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욕이용권사업 1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매실24시사우나에서 팔달구청에 기부한 목욕이용권 200매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과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정일용)와 협의하여 추진했다.
목욕이용권 나눔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목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명 이내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량을 조정하여 총 8회차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또한 목욕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에게 버스 이동 편의 제공과 간식 및 식사를 제공하며 세신서비스까지도 제공하는 등 사업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준비했다.
정형철 호매실24사우나 대표는 “유독 폭염이 길어 힘드셨을 어르신들에게 동절기를 대비하여 목욕이용권을 통해 조금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최대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목욕이용권 200매를 기부한 호매실24시사우나 정형철 대표와 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김미경 시의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팔달구 홀몸 어르신들이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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