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인생 한 컷’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천 축제를 맞아 수인선의 추억을 살리고 주민들의 즐거운 순간을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3시부터 시작되어 수인선의 역사적 기념물을 배경으로 소품 등을 이용하여 각자 자신만의 색깔로 수인선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행사는 수인선을 경험한 분들에게는 추억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었다.
행사 참가자는 “수인선 열차는 수원과 인천 그 주변 지역을 연결해 온 노선으로 수인선 열차를 보니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인선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일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인선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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