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24일까지 외국인·다문화 다중어린이집의 효과적인 통합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하모니교사가 배치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원내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언어 및 상호 소통을 지원하는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은 물론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육 현장에서 하모니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현장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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