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쇠뿔마을 베이커리카페’ 공방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인천 동구 ‘쇠뿔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8일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베이커리카페 공방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제로 만든 빵과, 쿠키, 음료를 직접 주민들이 맛보고, 주요 내빈을 대상으로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참석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마을을 이루고자 하는 주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인 조직으로 지난 2019년 쇠뿔마을 주민협의체가 구성됐고, 지난 5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공식 출범했다.
쇠뿔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베이커리카페, 문화공방, 실크스크린 교육, 지역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쇠뿔마을 베이커리카페 오픈식을 시작으로 쇠뿔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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