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에이티즈(ATEEZ), TWS(투어스), 플레이브 등 대세 보이그룹들이 MMA에 총출동한다.
28일 멜론(Melon)은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MMA2023에서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한 라이즈(RIIZE)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MMA에 출격한다.
라이즈는 ‘Love 119’와 ‘Boom Boom Bass’ 등 올해 발표하는 곡마다 멜론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올해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RIIZING’은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돌파 인증인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고, 앨범 판매도 데뷔작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음원과 음반 모두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보이넥스트도어 또한 올해 4월과 9월에 발매한 미니 2집 ‘HOW?’와 미니 3집 ‘19.99’가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특히, ‘19.99’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도 4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월드클래스의 위상을 떨치는 중인 에이티즈의 퍼포먼스도 MMA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를 석권했으며, 북미 투어를 통해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약 20만명의 현지 팬을 불러모으는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에이티즈의 MMA 무대는 전세계 K팝 팬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2024년 최고 신인’으로 불리는 TWS(투어스)는 처음 MMA 무대를 밟는다. TWS는 올해 1월 발매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멜론에서 누적 감상 횟수 9천만회를 넘겼고, 6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누적 감상 횟수 2천만회를 돌파하며 멜론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2024를 대표하는 신인으로 우뚝 선 TWS가 MMA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무대도 MMA에서 만날 수 있다. 플레이브는 8월 발매한 신곡 ‘Pump Up The Volume!’으로 올해 남자 그룹 가운데 최초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4월과 10월 개최한 팬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활약 중인 플레이브가 MMA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MMA2024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GOLD 등급 이상 회원 대상 1차 예매는 11월 4일, 모든 회원 대상 2차 예매는 11월 6일부터 시작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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