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공식석상에 나란히 선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리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지난 25일 열애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이 처음 자리하는 공식석상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석과 강나언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극 중 대형 기획사 아이돌 연습생으로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인싸중에 인싸 강우빈 역을 맡았으며, 강나언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인싸 호소인 김지은 역으로 열연했다.
김우석은 1996년생 생으로 아이돌 그룹 업텐션, X1으로 활동, 2020년 공개된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통해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강나언은 2001년생이다.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해 '일타스캔들' '피라미드 게임' '웨딩 임파서블' 등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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