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11월 2일 일산 킨텍스서 원주시와 공동 홍보관 운영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옛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원주시와 함께 공동으로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강원권 K 반도체 협력 지구 조성 및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또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원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힘쓴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한국산업대전을 확대해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첨단 제조 기술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전문 전시회다.
도는 올해 모두 네 차례의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를 추진 중이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주식회사 지큐엘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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